오준성, 탁구 AG대표 선발…유남규 넘어 최연소 출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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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 탁구 AG대표 선발…유남규 넘어 최연소 출전 예약

'탁구 신동' 오준성이 한국 남자탁구 사상 최연소 아시안게임 출전 기록을 예약했습니다.

오준성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2위로 태극마크를 손에 넣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월이면 만 17세가 되는 오준성은 18세에 1986년 서울 대회에 출전한 유남규 감독보다 어린 나이에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게 됩니다.

오준성이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따낸 아버지 오상은 감독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오준성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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