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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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4월 3일 뉴스워치

■ 순천·영주 산불 2단계…대전·홍성 이틀째 불

전남 순천과 경북 영주에 산불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강풍으로 진화에 난항을 겪으면서 충남 홍성 산불은 진화율이 70%대에서 50%대로, 대전·금산 산불도 80대에서 70%대로 진화율이 떨어졌습니다.

■ 역대 하루 3번째 산불…내일부터 단비 흠뻑

초여름 더위에다 건조까지 겹치면서 어제는 역대 3번째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내일 저녁부터는 단비가 예고돼 있어, 산불 위험을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용산공원 5월초 개방……野, 토양정화 의무화

용산공원이 다음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에 맞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됩니다. 야당에선 토양오염 정화없이는 공원 조성이 안된다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납치·살해 20대 공범…"차 사준다고 해서"

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20대 추가 공범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 공범은 차를 사준다고 해서 가담하게 됐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 OPEC+, 자발적 감산…미 "현명하지 못해"

석유수출국기구 OPEC를 중심으로 한 주요 산유국들이 하루 원유 생산량을 하루 116만 배럴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는데, 미 행정부는 현명하지 못한 감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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