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 전두환 손자의 첫 말…“늦게 와 진심으로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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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대외협력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화면이 잘 설명해 주었는데, 일단 어떻게 보셨어요, 저 전우원 씨의 행보를?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저는 그냥 안타까워요. 왜냐하면 지금 언론 보도에 나온 것에 의하면 저 정도 되면 마약이 투약 정도가 굉장히 심한 것이거든요? 그러면 지금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어요, 앞으로. 이게 왜냐하면 탁 끊어지는 게 아니거든요, 마약을 한 번 해보신 분들은? 그러면 지금 몸 상태도 굉장히 안 좋을 겁니다, 지금 체포되었다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럼 사실 병원에 가서 먼저 본인의 건강 문제라든가 앞으로의 상황을 점검을 해주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고 지금 가서 광주에 내려가서 사과한다? 이렇게 하니까 이게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만 일단 들고요, 일단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부모는 얼마나 걱정하겠습니까, 어찌 되었든 간에 자식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몸 건강이 먼저이고, 빨리 그것을 돌보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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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