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부담에 서울 아파트 월세계약 소형으로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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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부담에 서울 아파트 월세계약 소형으로 몰려

올해 들어 체결된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 10건 중 7건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까지 체결된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 1만4,000여 건 중 전용 60㎡ 이하 월세 비중은 66%인 9,0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관과 비교해 8.6%포인트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들어 소형 아파트 월세 계약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로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커진데다, 월세 가격도 오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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