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음식점 위생점검…51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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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양꼬치·치킨 배달음식점 위생점검…5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6일부터 닷새간 마라탕과 양꼬치, 치킨 배달 음식점 4,000곳 가량을 집중 위생 점검한 결과 5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가 34곳으로 가장 많았고, 위생 취급기준 위반 6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5곳, 위생모, 마스크 미착용 3곳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적발 업체 대상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한편, 6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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