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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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 입국…"아시안컵 우승 목표"

우리 축구대표팀을 이끌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감독이 오늘(8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을 지휘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안컵 우승이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내일(9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연 뒤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관전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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