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탑재 가능' B-52H 한반도에…한미공군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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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탑재 가능' B-52H 한반도에…한미공군 연합훈련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미국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군에 따르면 미국 장거리 폭격기 B-52H가 오늘(6일) 한반도에서 우리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벌였습니다.

B-52H 폭격기의 한반도 전개는 오는 13일 시작되는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 기도에 사전 경고를 보내기 위한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와 별개로 한미 공군은 오는 10일까지 오산기지에서 쌍매훈련을 실시합니다.

공군은 이 훈련을 통해 한미공군이 최신 전술을 교류하고 전시 작전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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