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자활급여 2.1% 인상…6만 6천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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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자활급여 2.1% 인상…6만 6천명 지원

보건복지부가 다음달부터 물가 인상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자활급여를 2.1%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집 수리, 청소 등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급여를 지급해 자립을 돕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8월 우선 인상분 3%를 고려하면 오는 3월분 급여는 1년 전보다 5.1% 오르게 됩니다.

지원 대상도 지난해 5만 9,000명에서 올해 6만 6,000명으로 늘어납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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