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강제징용 배상 관련 일본 정치적 결정 기대"
박진 외교장관 "강제징용 배상 관련 일본 정치적 결정 기대"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정치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참석 후 오늘(20일) 귀국한 박 장관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셔틀외교가 복원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핵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외교부 #강제징용 #북한미사일 #한일정상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정치적 결단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참석 후 오늘(20일) 귀국한 박 장관은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일본 측의 성의있는 호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한일정상회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셔틀외교가 복원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선 "대화와 외교를 통해 핵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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