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 초미세먼지…오후부터 찬바람 '반짝 추위'

  • 작년
[날씨] 오전 초미세먼지…오후부터 찬바람 '반짝 추위'

외출하실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세종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기도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5마이크로그램으로 중부 지방의 공기가 탁합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겠고 오후부터 공기는 점차 깨끗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봄의 2번째 절기 우수입니다.

지난 밤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더니 지금은 대부분 그쳤고요.

일부 내륙에만 산발적으로 약하게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그 외 전국은 오전까지 비가 살짝 지나는 정도만 되겠습니다.

비구름이 완전히 물러난 뒤 오후부터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3.2도로 크게 춥지는 않은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에서 4도가량 내려가겠고요.

서울이 5도에 그치는 등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대전이 8도, 광주 8도, 부산 13도가 되겠고요.

그 밖의 지역 세종 7도, 목포 7도, 안동은 9도에 그치겠습니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물결은 대부분 4m 안팎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3도, 모레는 영하 6도로 찬바람이 더 강해지겠고요.

주 후반은 다시 포근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휴일 #오늘날씨 #겨울비 #빙판길 #초미세먼지 #쌀쌀 #찬바람 #반짝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