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 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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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50년 만에 공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수장고를 나와 빛을 봅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현지시간 4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인쇄하다! 구텐베르크의 유럽'을 주제로 한 전시에서 '직지'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어 "인쇄술의 발전 역사와 성공의 열쇠를 추적할 것"이라며 '금속활자로 인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작품인 직지'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있는 직지가 일반에 공개되는 건 약 50년 만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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