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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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15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은행·통신 과점폐해"…특단조치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금융·통신업계의 과점 폐해가 크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경쟁시스템 강화를 위한 특단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통신 3사는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동참해 3월 한 달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노란봉투법' 환노위 법안소위서 야 단독 의결

노조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첫 관문인 법안심사소위을 통과했습니다. 환노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노총 청부 입법"이라고 반발하며, 안건조정위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지진 사망 4만 1천여명…철거 작업 본격화

튀르키예 시리아 강진 사망자가 4만 1천여명을 넘어서며 튀르키예 현대 역사상 최악의 인명 피해로 기록됐습니다. 이제 구조보다 생존자 지원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곳곳에서 건물 철거 작업이 본격화했습니다.

■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하반기로 연기

올해 상반기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예고했던 서울시가 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연기했습니다.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인상 시점은 미뤘지만, 불씨는 남았습니다.

■ 북 무인기 부실대응에…구두경고등 가벼운 징계

지난해 말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 부실 대응과 관련해 군이 징계를 결정했지만, 구두·서면 경고 등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승겸 합참의장에 대해선 '구두 경고'로 문책 수위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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