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BTS, '그래미' 세 번째 도전...수상 가능성은? / YTN

  • 작년
■ 진행 : 김선영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미국 LA에서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인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K팝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그룹 BTS가그래미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상식이 10시쯤 시작됐고 전 세계 아미들이 지금 응원을 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BTS가 그래미 어워드 세 번째, 그러니까 3수하고 있는 거죠?

[하재근]
그렇습니다. 세 번째 후보로 지명됐는데요. 특히 이번 같은 경우에는 세 부문의 후보로 지명된 거예요. 일단 베스트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후보. 이게 3년 연속으로 지명됐고 그리고 앨범 오브 더 이어 부문에도 콜드플레이하고의 협업으로 또 지명이 됐고. 방탄소년단만 지명된 건 아닌데 콜드플레이 앨범인데 여기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같이 지명된 거고. 옛투컴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베스트뮤직비디오 후보에게 지명됐습니다.


아무래도 그래미어워드이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쉬운 경쟁자들이 아니잖아요. 이런 후보들을 주목할 만할까요?

[하재근]
주목할 만한 후보들은 넘쳐나는데 그래미에 후보로 지명된 분들은 다 주목할 만한 분들이거든요. 엄청난 분들인데 특히 지금 관심을 모으는 분야가 베스트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이 부문이거든요. 여기 보면 아바가 등장했습니다. 40년 만에 아바가 갑자기 앨범을 내서 엄청 유명한 그룹인데. 당연히 방탄소년단 입장에서는 긴장할 수밖에 없는 거고.

거기에 더해서 해외 매체가 벌처라는 매체에서는 카밀라 카베요, 애드시런 이 팀한테 줘야 된다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미국의 LA타임스는 우측에 보는 샘 스미스 킴, 저 팀한테 이 부문의 상을 줘야 한다. 이렇게 주장하고 나서서 우리 입장에서는 이 매체들이 왜 초를 치나, 이런 느낌이 드는데 어찌됐든 누구한테 상이 가야 될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그래미 어워드, 참 BTS라는 그룹이 3수를 할 정도로 그런 시상식인데. 솔직히 지난해 상당히 전성기를 누릴 때 BTS가 수상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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