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1월 16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UAE 협력 확대…MOU만 40여건

UAE 국빈 방문 사흘째인 윤석열 대통령이 에너지 분야 행사에 참석해 원자력과 신재생 에너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순방을 통해 체결된 양해각서는 40여 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양곡관리법' 법사위서 충돌…민주, 집단퇴장

국회 법사위에서는 여야가 양곡관리법 처리 문제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법안을 법안소위에 회부해 논의하자는 여당 주장에 야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집단 퇴장했습니다.

■ 검, 대전 국민은행 은행강도에 사형·무기징역

검찰이 22년 전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 피고인들에게 사형과 무기징역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권총으로 출납과장을 살해한 뒤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 日, 1월 국채 매입에 164조 투입…역대최대

일본은행이 금리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이달에만 국채 매입에 17조 엔, 약 164조 원을 투입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인데, 일본은 지난해 6월에도 우리 돈 약 156조 원을 투입해 국채를 사들였습니다.

■ 성균관, 차례 간소화 강조…"전 안부쳐도 돼"

'시대에 맞는 유교'를 내건 성균관이 설을 앞두고, 차례 간소화를 거듭 권고했습니다. 성균관은 떡국과 나물, 구이, 김치 등 9가지 음식을 올린 차례상을 예시로 제시하며, 전은 없어도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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