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집값 낙폭 글로벌 경제위기 뛰어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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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값 낙폭 글로벌 경제위기 뛰어넘어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글로벌 경제위기 당시 폭락기를 뛰어넘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가격은 전국적으로 4.68% 떨어져 2003년 통계 산출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파트값만 따져보면 전국이 7.56%, 수도권이 9.68%, 서울이 7.7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세종시로 1년간 17.12% 하락했고 이어 대구가 12.38% 내려 두 번째로 낙폭이 컸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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