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카카오엔터, 1조2,000억원 글로벌 투자 유치 外

[비즈&] 카카오엔터, 1조2,000억원 글로벌 투자 유치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카카오엔터, 1조2,000억원 글로벌 투자 유치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국부펀드로부터 국내 콘텐츠 기업 최대 규모인 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원은 스토리와 미디어, 뮤직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해 글로벌 사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토대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진에어 승무원, 사탕 목에 걸린 아동승객 구해

진에어 객실 승무원들이 지난 5일 부산발 괌행 항공편에서 기도 폐쇄 상태에 있던 어린이 승객을 구했습니다.

당시 부모와 함께 탑승한 11세 어린이가 사탕을 먹다 목에 걸리는 일이 발생했고, 객실 사무장 등이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해 이물질을 빼냈다고 진에어는 설명했습니다.

▶ 네이버, 연말정산 간소화 인증서 서비스 제공

네이버가 모레(15일)부터 시작되는 근로소득 연말정산과 관련해 간소화 서비스에 필요한 인증서를 제공합니다.

인증서는 네이버 앱을 통해 발급받은 뒤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수협은행, 주택담보대출 만기 최장 50년으로 연장

수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합니다.

수협은행은 "소비자들의 주택담보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설명했습니다.

만기 연장은 오는 18일 시행됩니다.

▶ 학대 아동 치유…현대차그룹 '아이케어카' 개발

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이동형 모빌리티 '아이케어카'를 개발해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케어카에는 '디지털 테라피' 기술이 도입돼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도한다고 현대차 그룹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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