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오지 마”…‘비자 중단’ 보복 나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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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코로나 상황도 한 번 보겠습니다. 중국에서 6억 명 이상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등등 사실 중국발 재확산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했었는데 최진봉 교수님, 중국이 보복 조치에 나섰네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러니까요. 중국도 보복 조치에 나섰는데 지금 보니까 단기 비자를 중단을 했어요, 발급을. 그런데 우리가 하는 조치보다 조금 더 심한 것 같아요.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상호 간이니까 우리든 중국이든 만약에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하면 중국도 할 수 있다고는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보다 조금 더 심하다고 하면 그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요. 우리 같은 경우에는 일단 입국하는 사람들 PCR 검사하고 그다음에 들어오기 전에, 입국하기 전에 PCR 검사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잖아요. 그 정도 선에서 맞춰주는 게 맞지 우리가 중국에 대하는 태도와 중국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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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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