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재명,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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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검찰 출석


이재명 대표가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하기로 하면서 여야 공방이 거셉니다.

북한 무인기의 비행금지구역 침범에 대한 파장도 커지고 있는데요.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김장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경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오는 10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정치탄압이냐 아니냐 논란도 상당하고요. 당장 친명계 내부에서도 '당과 분리 대응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까요?

여야 신경전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제1야당 당수를 구속시키는 것은 나라 뒤집어질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은 버티다 끌려가면서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키우는 모습인데요?

여야가 평행선을 걷고 있는 또 다른 문제, 바로 1월 임시국회죠. 그런데 민주당이 1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했습니다. 여당과의 합의 없이 개최할 경우 이 대표에 대한 방탄 국회 논란이 가열될 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처음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을 겨냥해 북한 내통설까지 제기했고, 민주당은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맞받았는데요?

민주당에선 내각, 대통령실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고 여권 내부에서도 누군가는 책임져야 되지 않겠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상황을 보고 윤 대통령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입장인데, 문책에 나설까요?

대통령실이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출산시 대출금 탕감' 발언에 공개 반박에 나섰습니다. 나 부위원장의 전대 출마에 부정적인 용산의 기류를 반영한 것 아니냐, 이런 해석도 있는데 배경이 뭘까요?

나 부위원장이 출마 여부와 관련해 "마음을 굳혀가는 중"이라고 밝혀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시각이 나오지만, 대통령실과의 '엇박자'가 포착되면서 출마 전선에 먹구름이 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어제 국회에서는 이태원 참사 2차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참사 원인과 책임 공방에 맞물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거취 논란도 불거졌는데요. 1차 청문회, 맹탕이라는 지적이 많았죠. 이번 2차 청문회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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