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력소비량 0.8% 감소…"요금인상 효과"

  • 작년
11월 전력소비량 0.8% 감소…"요금인상 효과"

지난해 4분기 전력 소비량이 전기요금 인상 이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의 전력판매량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 소비량은 10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다 11월에 전년 대비 0.8%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장 큰 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4분기에 이뤄지면서 전력 소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세가 지속돼 에너지원 수입액과 한전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계적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4분기_전력소비량 #전기요금 #한국전력 #전력판매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