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중국발 항공편 단기입국자 중 73명 확진

그제 중국발 항공편 단기입국자 중 73명 확진

그제(3일) 중국에서 들어온 항공편 단기 입국자 가운데 7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중국발 입국자 1,137명 가운데 단기 체류 외국인 281명이 공항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73명, 26%가량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보건소에서 검사받는 우리 국민과 장기 체류 외국인, 배편 입국자는 포함하지 않은 것이어서 추후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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