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연 1.7%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동결…연 1.7%

내년 1학기에도 학자금대출 금리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교육부는 어제(27일) 열린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 회의에서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연 1.7%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기준금리 등 대내외 금리 인상에도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구당 월소득 인정액 1,080만1,928원까지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소재형 기자(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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