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매서운 동지 한파…"내일 더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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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매서운 동지 한파…"내일 더 추워"


겨울은 추워야한다고 하지만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근데 내일은 더 춥다고 하는데 언제까지 추울지, 또 눈은 언제 올지 궁금합니다.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오늘(22일) 외출했다가 놀란 분 많을 것 같습니다. 어제(21일)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오늘 다시 추워졌는데요. 오늘 기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은 어딥니까?

지난달엔 '겨울인데 왜 이렇게 따뜻하냐' 이런 얘기들을 했었습니다. 보통 추웠던 수능 날도 날씨가 포근했었죠. 그런데 왜 갑자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건가요?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내려졌는데요. 눈이 얼마나 내렸고, 언제까지 내릴까요?

내일(23일)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서울은 아침에 영하 14도 안팎까지 떨어진다고 하는데, 체감온도는 더 낮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 겨울은 원래 '삼한사온' 현상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다가 폭설이 쏟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한파와 폭설이 반복되는 패턴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올해 겨울엔 눈이 오면 많은 양이 내리는 것 같은데요. 이것도 이유가 있을까요?

이렇게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지만, 꼭 해야 한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일본에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니가타현 일부 지역은 어른 키를 훌쩍 넘길 만큼 눈이 쌓였다고 하는데, 기록적인 폭설의 이유가 뭘까요?

북미에 역대급 한파가 닥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10분간의 피부 노출로도 동상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까지 했는데요. 세계적인 이상 기후는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럼 앞으로 겨울은 계속 이런 맹추위가 이어지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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