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김장' 담그는 김기현 vs '맞선' 중인 장제원 / YTN

  • 작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오늘부터 국정조사에 복귀했죠. 여야 합동으로 현장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속절없이 시간만 흘려보냈던 국조특위, 제대로 잘 작동해야겠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전당대회를 앞두고내년 3월 초가 될 것 같습니다. 김기현, 장제원 의원의이른바 '김장 연대'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은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여야 위원들이 이번에 함께 현장 방문하고 있잖아요. 잠시 뒤에 그 얘기 나눠보고요. 오늘 아침에 있었던 국민의힘 이야기 잠깐 먼저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이 당원투표 100%로 당대표를 뽑기로 했잖아요. 그래서 당내에 조금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장동혁]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전당대회 직전에는 늘 전대 룰에 대한 문제가 있었고 룰을 바꿀 때는 항상 다른 목소리들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을 친윤 대 비윤의 문제라든지 누구의 마음이 실렸다든지 시기의 문제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좀 논리적인 명분을 찾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왜 지금의 룰이 더 우리 당에게 유리한지. 지금의 룰이 우리 당원들의 마음을 더 잘 대변하는 것인지, 어떤 룰에 의해서 뽑힌 당대표가 다음 총선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인지, 이런 것에 집중을 해서 유불리의 문제가 아니라 그런 것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좀 논란이 되었으면 좋겠다.


보니까 당대표를 뽑는 룰과 대선주자를 뽑는 룰은 달라야 된다 이런 얘기인 것 같더라고요.

[장동혁]
대선은 결국 유권자, 국민 전체가 뽑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후보가 적합한지에 대해서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또 나름대로 합리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내대표 선거는 원내 의원들끼리 선출을 하고 당대표는 당의 주인인 당원들이 당대표를 뽑자고 하는 것인데 왜 지금의 7:3 룰이 계속 유지돼야 되고 그것이 총선을 이기기 위해서 아니면 우리가 지금 당내 여러 상황들을 잘 아우르고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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