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더 강한 한파 온다…내일 중부 대설, 금요일 -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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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더 강한 한파 온다…내일 중부 대설, 금요일 -14도


오늘 아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낮 부터는 모처럼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텐데요.

하지만 내일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뒤로 또 강한 한기가 몰려올 거란 전망입니다.

금요일 서울의 기온은 영하 14도가 예상돼, 또 올겨울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데요.

한파와 폭설 관련 날씨 전망,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어제 만큼이나 날이 추웠습니다. 일주일 가량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건가요?

초겨울 한파가 정말 매섭습니다. 원래 12월에 초, 중순에 이렇게 추웠는지, 아니면 올해 추위가 이례적으로 빨리 찾아온건지 궁금합니다.

과거에는 겨울 날씨 특징 중 하나로 '삼한사온' 얘기를 하고는 했는데, 요즘은 계속 날이 춥거든요. 겨울 날씨 특징이 바뀌고 있다고 봐야 할지 한파가 장기간 계속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추운데, 다가올 한겨울엔 더 기록적인 추위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전체적인 올겨울 날씨 전망은 어떨까요?

최근 수도권에도 많은 눈이 내렸고, 주말부터는 서해안에 폭설도 쏟아졌는데요. 현재 적설 상황은 어떻습니까?

서쪽 지역은 한파 속에 대설이 쏟아질 때가 많지만,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역은 반대로 건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고요?

내일 전국에서 눈비가 내린 뒤 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올 거란 예보입니다. 일단 내일 눈이 얼마나 내리는 건가요? 대비를 해야 할 정도인가요?

매번 올겨울 최강 추위가 경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주 후반에 오는 한파의 강도는 어느 정도 인가요?

연일 한파에 폭설까지 계속되고 있어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시 또 대설과 맹추위가 올 거란 예보인데, 시청자분들이 어떤 대비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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