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씨알 이재명' 무슨 뜻?...'차출론'에 한동훈 답변은? / YTN

  • 2년 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쓴 우리 축구대표팀이 어제 귀국했습니다.

그야말로 '금의환향'입니다.

축구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낸 벤투 감독과 우리 선수들.

16강 목표를 달성한 만큼 표정도 밝았습니다.

선수들은 모두의 노력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다른 동료와 국민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선수들의 소감을 들어보시죠.

[손흥민 /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어제) : 저희가 16강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모든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했다는 게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많은 국민, 축구를 좋아하시는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저희가 16강이라는 큰 업적을 세운 것 같습니다.]

[황희찬 /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어제) : 첫 번째, 두 번째 경기에서 부상으로 못 나왔던 부분에 대해서 동료들이 열심히 뛰고 다 같이 아픈,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고 세 번째 정말 어떻게서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고 너무 좋게 골로 연결이 돼서 저희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고 많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부분에서 저희 선수들이 힘을 많이 얻었고….]


월드컵의 여운이 가시지 않는데요.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에게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을 대신해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요.

앞서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돼 뜨겁게 뛰었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오늘 대표팀을 만나 어떤 대화를 나눌지 궁금합니다.

이런 윤 대통령의 마음이 궁금한 곳이 또 있습니다.

바로 정치권입니다.

국민의힘 당권을 두고 이른바 '윤심'이 어디로 향하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당 대표로 차출되는 거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한 장관이 어제 여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한동훈 / 법무부 장관 : 저는 지금까지 법무부 장관으로서 할 일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해왔고요, 앞으로도 그 생각밖에 없습니다. (차출론 관련해서 여의도에서….)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장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총선에 대해서도 생각이 없으시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제가 아까 충분히 말씀드린 걸로 생각하시면…. (총선이 1년 반이나 ... (중략)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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