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미스터 에브리씽'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 2년 전
[뉴스프라임] '미스터 에브리씽'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사막 한가운데 미래 도시를 세우겠다, 영화 같은 일이 시작됐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사업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참여가 거론되면서 제2의 중동붐 전망도 나옵니다.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으로 우리나라 재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 어떤 인물입니까?

빈 살만 왕세자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사업은 사우디 사막을 인공 도시로 바꾸는 겁니다. 사실 어떤 도시를 그리는 건지 와닿지 않는데, 빈 살만 왕세자가 "네옴시티와 일반 도시의 차이는 피처폰과 스마트폰의 차이와 같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더라고요. 어떤 도시를 만들겠다는 건가요? (CG 있음)

사우디가 석유 중심의 경제 체제를 탈피하려는 이유는 뭔가요?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가 관저 회담과 오찬을 가졌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까요?

빈 살만 왕세자, 대기업 총수들과도 만났죠. (회동 중입니다) 3년 전 방한 때 10조원 투자를 결정했던 터라, 이번엔 어떤 선물 보따리를 풀까 기대가 나왔었는데요?

앞서 네옴시티 수주에 성공한 우리 기업들, 건설 회사들이 터널 공사는 벌써 시작했죠?

사우디 정부는 2030년까지 네옴시티를 완공한다는 계획인데, 실현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네옴시티'와 관련해 20건이 넘는 투자 협약이 체결되면서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네옴시티'는 사업비만 5천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00조에 이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주요 기업들도 참여를 원할 것 같은데요?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옴시티 특수'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_빈_살만 #네옴시티 #제2의_중동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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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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