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서울시 직원, 안전업무…자료요구 많이 받아"

  • 2년 전
"숨진 서울시 직원, 안전업무…자료요구 많이 받아"

서울시는 지난 11일 숨진 채 발견된 안전총괄실 소속 안전지원과장 A씨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회복 지원 등의 업무를 했고 국회나 시의회 등의 자료제출 요청에 답변하는 일을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 직무대리는 어제(15일)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A씨와 관련한 질의에 이같이 밝히고, 주최 측이 있는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총괄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닷새 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서울시 측은 고인이 경찰 조사를 받거나 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이태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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