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대표 소환

  • 2년 전
검찰,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대표 소환

서울남부지검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합니다.

신 대표는 사전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다가 가격이 오른 고점에서 매도해 1,4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루나 등 암호화폐에 증권성이 있다고 보고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및 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신 대표 측 변호인단은 "부정한 방법으로 수익을 거뒀다는 건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습니다.

#테라 #루나 #테라폼랩스 #신현성 #소환조사 #암호화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