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여가부 장관 퇴장"...與 "우리도 퇴장" 고성·설전 / YTN

  • 2년 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는 김현숙 장관 퇴장과 좌석 앞 피켓 설치 등을 두고 여야가 옥신각신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양이원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현숙 장관은 스스로 부끄러워하면서 반성하면서 퇴장하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에 당신은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조은희 / 국민의힘 의원 : 그쪽에서 하니까 우리는 이런 겁니다, 이런 거. 발전적으로 하자는 거죠. (그게 나쁘다고 생각하시면 스스로 떼세요! 자유입니다)]

[조은희 / 국민의힘 의원 : 그렇게 해서 어떻게 여성가족부를 감사합니까? 그리고 장관을 퇴장하라니요. 그러면 우리도 다 퇴장하겠습니다. 혼자 하십시오 (하세요! 마음대로 하세요! 하지 마세요! 그러면…)]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권성동 의원은 굉장히 재밌을 것 같아요. 마음에 안 드는 단체 하나씩 콕콕 집어 가지고, 이 단체가 어떻다 글을 올리면 여가부는 그 단체랑 진행했던 보조금 사업을 뼈를 깎는 자세로 전면 조사하는 거예요. (권성동 의원은…) 답변만 하세요. 이쯤 되면 권성동 의원이 여가부 장관이나 다름없는 것 아닙니까? (동의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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