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김연아, 결혼 후 첫 활동은 '꿈나무 지도'

  • 2년 전
'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 후 첫 활동으로 '꿈나무 지도'에 나섭니다.

다음 달 평창에서 열리는 스포츠 아카데미에 강사로 참여합니다.

[한윤서/과천초등학교 2학년(작년)]
"김연아 언니를 보니까 정말 꿈만 같았고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거 같고, 안무도 평생 기억할 거 같습니다."

현역 시절 김연아의 대표 프로그램이죠.

지난해에는 '죽음의 무도' 안무를 피겨 꿈나무들에게 가르쳤는데요.

올해도 고난도 스케이팅 동작 하나하나와 눈빛과 표정까지, 표현력을 지도한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나서며 유치에 큰 기여를 한 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에도 후배들을 위해 매년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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