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적십자사 바자 참석…첫 단독 공개일정

  • 2년 전
김건희 여사, 적십자사 바자 참석…첫 단독 공개일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바자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59개 부스를 둘러보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넥타이와 코트, 고추장, 새우젓 등을 구매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역대 대통령 부인 다수가 참여한 행사"라고 참석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해외 순방 기간을 제외하고 대통령실이 김 여사의 외부 단독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실제로 일정을 소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6월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일정이 공지된 적이 있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먼저 알려진 이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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