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총참모부 "남측, 무모한 도발행동 중단해야"

  • 2년 전
북한군 총참모부 "남측, 무모한 도발행동 중단해야"

북한이 어제(14일) 오후 동해와 서해 해상완충구역에 포병 사격을 벌인 건 남측의 포 사격에 대한 대응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오늘(15일) 대변인 발표에서 "10월 13일에 이어 14일에도 제5군단 전방지역인 남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적들의 포사격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조선군은 군사적긴장을 유발시키는 무모한 도발행동을 즉시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트집 잡은 포사격은 주한미군의 다연장 로켓, MLRS 사격훈련으로 우리 군은 9·19 군사합의를 어기지 않은 정상적인 연습탄 발사였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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