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라이브투데이2부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라이브투데이2부

■ 北 2천㎞ 순항미사일 발사…합참 "경계강화"

북한이 어제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군은 실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계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 "낙탄사고 은폐"…군 "근거없는 주장"

강릉 낙탄사고 현장을 찾은 민주당은 국방부가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고 축소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방부는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고, 재발방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바이든 정부 첫 안보전략…"中 유일한 경쟁자"

백악관이 바이든 정부 첫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중국을 유일한 경쟁자로 규정했고, 북한과는 외교를 추구하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푸틴 "가스공급 가능"…EU, 에너지 공동구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며 제재 해제를 압박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내년 여름쯤부터 가스 공동구매에 나서기로 합의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삼성·SK,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 1년 유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 현지 공장에 대한 반도체 수출통제 조치 적용을 1년 유예 받았습니다. 1년 뒤의 상황을 장담할 수 없게 되면서 기민한 대응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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