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남북회담이 정치쇼? 국격이 걱정돼"

이재명 "남북회담이 정치쇼? 국격이 걱정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남북 정상 간 회담을 정치쇼라고 국제사회에 나가서 비난하면 대한민국 국격이나 위상이 어떻게 될지 참으로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과를 상대 진영이 했다는 이유로 해외에서까지 과하게 평가하는 건 자중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18일) 윤 대통령 인터뷰를 실으면서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정치적인 쇼'라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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