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리뷰

■ '힌남노' 자정 제주 통과…"바위 날릴 위력"

제주도 전 지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 자정부터 새벽 사이, 제주도에 가장 근접합니다. 초속 41m의 강풍이 관측됐고, 12m 높이의 파도가 칠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울경 초긴장…만조에 폭풍해일·산사태 비상

내일 새벽 힌남노가 지나는 부산과 울산, 경남 등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만조와 겹쳐 저지대 침수가 예상되고, 4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정부, 최고단계 대응…"인명피해 최소화 목표"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최고 단계로 올려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하면서 저지대 주민들의 대피롤 당부했습니다.

■ 與 당헌 개정안 의결…野, 이재명 불출석 가닥

국민의힘이 전국위원회를 열어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요청과 관련해서는 불출석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 이원석 청문회 '김여사·이재명 檢소환' 격돌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여당은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로 맞불을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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