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해법 모색 민관협의회 오늘 4차 회의

  • 2년 전
'강제동원' 해법 모색 민관협의회 오늘 4차 회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협의회 네 번째 회의가 오늘(5일)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주재로 외교부 서울청사에서 열립니다.

피해자 측은 외교부가 상의 없이 대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한 점을 문제 삼아 지난달 3차 회의부터 전원 불참하고 있습니다.

정부안 도출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외교부는 피해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2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를 찾아, 정부의 문제 해결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민관협의회 #강제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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