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 첫 총파업 경고

  • 2년 전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노조 첫 총파업 경고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노조는 오늘(2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일 오전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의료원이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간호인력을 중심으로 심각한 인력부족이 빚어지고 있는데도 인력충원을 거부하고 있고 수익성만을 토대로 산하기관 경영평가을 실시해 최하위 등급을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의 필수인력을 제외한 700~800명이 참여해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병원노조 #경기도의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