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호남 중심 약한 비, 빗방울…종일 선선

[날씨] 중부·호남 중심 약한 비, 빗방울…종일 선선

[앵커]

오늘 중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면서 종일 선선 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벌써 8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오늘은 종일 하늘표정이 좋지 못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현재 서울은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수도권과 호남 지역은 적은 강수량을 기록하겠고요.

저녁까지 그 밖 전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는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20.7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평년 기온을 밑돌면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 23도, 용인은 22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고요.

환절기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새벽부터 오전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강원산지로는 10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되고요.

그 밖 지역은 적게는 5mm, 많게는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이남 지역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릴 텐데요.

안전사고에 유의 하셔야겠고요.

이 비는 모레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최신 기상정보 참고 하시면서, 우산도 꼭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이후에는 뚜렷한 비예보는 나와있지 않고요.

주중반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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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