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무라인 실무진 최대 30% '물갈이'

  • 2년 전
대통령실, 정무라인 실무진 최대 30% '물갈이'

대통령실이 정무수석실 실무진의 최대 30%를 물갈이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제(27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업무 능력이나 팀워크 등을 고려해 전체의 20%에서 30%가량을 인사 조처할 예정"이라며 "당사자들과 퇴직이나 내부 이동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무수석실은 20명대 후반 규모로, 대통령실은 7명 안팎을 내보낸 뒤 일부만 충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수석실 역시 비슷한 방식의 인적 쇄신이 점쳐집니다.

대통령실은 현재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한 '상시 개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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