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지역 양돈농장 정밀 검사

  • 2년 전
영주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지역 양돈농장 정밀 검사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영주시에서도 어제 야생멧돼지 ASF가 확인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영주에서 ASF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확진된 개체는 3개월령 폐사체 2마리로,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약 500m 안쪽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중수본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보고 이달 말까지 영주시의 양돈농장 37곳을 대상으로 ASF 감염 여부를 정밀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 인접한 강원 영월군 등 인근 5개 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ASF #야생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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