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본격 압수수색…'북송·월성' 자료 확보

  • 2년 전
대통령기록관 본격 압수수색…'북송·월성' 자료 확보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과 월성원전 조기폐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22일)부터 본격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기록물을 확보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9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며 증거 확보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친 서울중앙지검과 대전지검은 오늘(22일)부터 사건 관련자들의 변호인 참관 아래 자료 선별과 확보 작업에 들어갑니다.

검찰은 2018년 월성원전 조기 폐쇄와 2019년 강제 북송 결정을 전후해 청와대 논의 과정에 관한 자료를 확인할 예정으로, 압수수색은 수일에 걸쳐 진행될 전망입니다.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탈북어민_강제북송 #월성원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