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바이러스가 또 중국? 2018년부터 시작된 바이러스 ‘끊임없이 등장하는 중국산 바이러스’

국제 과학자팀이 중국 동부 지역에서 동물에 감염된 뒤 사람에 옮겨진 새로운 인수공통 감염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미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의학 전문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중국 동부 지방의 환자 샘플 35개에서 랑야(Langya) 헤니파바이러스를 찾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싱가포르, 호주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사람들간에 전파된 증거는 찾지 못했다면서 샘플이 적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으며 곤충을 먹고 사는 소형 포유류인 뾰족뒤쥐가 바이러스를 인간에 옮겼을 수 있는 것으로 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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