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이준석 "13일 기자회견" 예고...'업무 복귀' 윤 대통령, 출근길 메시지는? / YTN

  • 2년 전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옥임 /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진단하겠습니다. 정옥임 전 새누리당 의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휴일 잘들 보내셨습니까?

[김준일]
잘 보냈습니다.


윤 대통령도 오늘 휴가 복귀해서 발언을 내놨죠? 오늘 출근길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가 상당히 관심이 쏠렸는데요.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먼저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한 열흘 만에 뵙는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저도 한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선거 과정, 또 인수위, 취임 이후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그런 시간이었고 돌이켜보니까 부족한 저를 국민들께서 불러내서 또 어떨 때는 호된 비판으로, 또 어떨 때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먼저 다시 한 번 갖게 됐고 결국 제가 국민들께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는 것이다 하는 그런 생각을 휴가 기간 중에 더욱 다지게 됐다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모든 국정 동력이라는 게 다 국민들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국민들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도 바로 이제 일이 시작이 되는데 올라가서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하고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어찌 됐든 민주주의 정치라는 것이, 국정 운영이라는 것이 우리 언론과 함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니까 다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뵀는데 여러분들께 많이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여름 휴가 후 첫 메시지에 어떤 단어가 들어갈 것인가 상당히 관심이 쏠렸는데 초심이라는 단어가 들어갔네요.

[정옥임]
오늘은 도어스테핑을 준비를 많이 해서 나왔다라는 게 확 느껴질 정도로 재미없습니다. 극적인 게 없잖아요. 사고도 안 치고. 그런데 어떤 면에서는 무난했다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말씀하셨듯이 초심이라든지 또 민주주의에서 언론의 중요성이라든지 준비라든지 이런 얘기 그리고 필요한 조처가 있으면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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