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확진자 수험생도 별도 시험장서 응시

  • 2년 전
올해 수능 확진자 수험생도 별도 시험장서 응시

올해 수능은 코로나19로 격리된 수험생도 보건소 등으로 부터 외출 허가을 받아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별도 시험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오늘(4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격리대상 수험생은 일반 수험생과 구분된 고사장에 배치되고 감독관 보호조치도 마련됩니다.

일반 수험생은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은 뒤 수능을 치르며 당일 증상이 나타난 경우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됩니다.

교육부는 방역 상황 관리를 위해 수능 시행 2주 전인 11월 3일부터 질병관리청 등과 '공동 상황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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