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정비창 부지 개발…국제업무지구 재추진

  • 2년 전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국제업무지구 재추진

서울 용산구 '용산 정비창 부지'가 약 50만 제곱미터 부지의 국제업무지구로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서울시 최초의 입지규제최소구역을 지정해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민간에 개발 사업을 맡겼다 무산된 점을 고려해 먼저 SH공사와 코레일이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약 5조 원을 투자해 부지 조성과 인프라 등을 구축하고, 민간에서 개별 부지별로 개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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