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2일 뉴스투나잇1부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7월 22일 뉴스투나잇1부

■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타결…'손해배상' 불씨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노사 협상이 파업 51일째인 오늘 타결됐습니다. 내일부터 선박 건조 작업은 재개되지만, 쟁점이었던 손해배상 부분은 합의안에서 빠져 불씨를 남겼습니다.

■ 정부 "파업 중 위법행위 법·원칙 따라 대응"

정부는 이번 협상 타결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분규를 해결한 중요한 선례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위법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원구성 합의…"과방·행안위원장 1년씩 교대"

여야가 국회 공백 53일 만에 후반기 원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과방위원장과 행안위원장은 여야가 1년씩 번갈아 맡기로 했습니다.

■ 한달 새 9.5배로…재감염 33% 소아·청소년

어제 하루 전국에서 6만 8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한 달 전보다 10배 가까운 수치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재감염자 3명 중 1명은 17세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내일 저녁부터 막바지 장맛비…무더위 '주춤'

주말인 내일 저녁 서해안을 시작으로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무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재감염 #장맛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