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뒤집어 놓은 한 사찰의 위패, 일본군 A급 전범 위패를 모셔둔 사찰 ‘중국은 역사공부도 짝퉁으로 배우나?’

중국의 한 사찰에서 최근까지 일본 전범들을 기리는 위패가 봉안돼 있던 사실이 밝혀져 중국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특히 이 사찰은 일본군이 30만 명의 양민을 학살한 난징이어서 중국인들은 더 분노했습니다.

난징대학살은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강간, 방화 등을 자행한 학살 사건입니다.

중국 장쑤성 난징시는 공식 웨이보 채널을 통해 사찰인 쉬안장쓰에 봉안되어 있는 위패 중 일본 전범의 위패 5개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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