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협상 계속 外

  • 2년 전
[AM-PM]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협상 계속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대우조선 하청노조 파업 51일째…협상 계속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51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협력업체 노·사는 자정을 넘긴 마라톤 협상에도 합의에 실패해 오늘 협상을 계속 이어갑니다.

파업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폐업한 협력사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 문제가 막판 쟁점인데요.

노사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9:00 윤 대통령, 국방부·통일부 업무보고 청취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9시부터 국방부와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국방부 업무보고에서는 북핵 위협에 맞선 한국형 3축 체계 확충 방안과 한미 연합연습 강화 계획, 국방 과학화 추진 과제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통일부 업무보고에서는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기 위한 조치들과 남북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탈북어민 북송 사건이 언급될지도 관심입니다.

▶ 10:00 여야, 원구성 막판 담판…타결 시 오후 본회의 (국회)

여야가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합의 도출을 시도합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다시 쟁점 사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어제도 회동을 가졌지만 불발됐는데요. 협상이 타결되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대우조선_하청노조 #통일부_업무보고 #국회_원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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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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