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비드' 연구 내달 착수…항체조사는 표본 선정중

  • 2년 전
'롱코비드' 연구 내달 착수…항체조사는 표본 선정중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겪는 후유증, '롱코비드'에 대한 대규모 조사연구사업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현재 주관 연구기관 선정 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8월 말 협약 체결을 통해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민 항체 양성률 조사는 현재 표본 1만 명을 선정 중으로, 이달 말부터 선정 대상자에 안내문을 발송한 뒤 설문 조사와 채혈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항체 양성률 조사 결과는 9월 초 나올 예정이며,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자의 역학적 특성을 파악해 감염병 유행 예측과 방역대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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