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이르면 이번주초 첫 시험비행

첫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이르면 이번주초 첫 시험비행

최초의 국산 전투기인 KF-21이 이르면 이번 주 초 첫 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KF-21의 첫 비행이 내일(19일) 예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에 당일 비가 예보돼 비행 일정에 변동 가능성도 있습니다.

KF-21은 30분 가량 첫 비행을 하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을 확인하게 되는데, 비행이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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